더운 날 홍조가 걱정일 땐, 헬로셀 레드 수딩젤

그냥 지내는 여름도 더워 죽겠는데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여름은 정말 죽을것 같았고

내 얼굴 피부 또한 마스크 찜통 속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러다간 진짜로 큰일 날 것 같아

본격적인 피부 관리에 돌입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나는 색조화장품<<<<<<<<<<<<<스킨케어 제품일 정도로

스킨케어 제품을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 새로운 스킨케어 제품을 발견해내는 모험을 좋아하는데

이번 기회에 헬로셀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지 뭐람.

 

나도 처음에는 헬로셀이라는 브랜드가 생소했었다

그래서 브랜드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더마 화장품 브랜드였다.

 

더마 브랜드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더마 브랜드를 정말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

사랑하는 마음 가득안고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헬로셀은 자연의 공해는 물론, 생활 환경의 공해로부터

상처받은 피부를 회복시키고, 사전에 예방하는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라고 하더라.

 

 

 

 

 

뒤에는 이렇게 설명이 적혀있었다.

피부 진정에 도움으로 주고 피부를 건강하고 매끄럽게 가꾸어준다고 적혀있었다.

 

실제로 이 제품은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주 하는 사람,

얼굴에 열감이 있어서 붉게 달아오르는 사람, 

피부가 민감해서 자극에 예민한 사람이 피부 진정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더라.

 

여기서 나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주 하는 사람,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 속했다.

벌써 부터 얼마나 진정이 될지 기대되기 시작했다.

 

 

 

 

 

유통기한은 개봉 후 12개월 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와있었다.

용량은 30ml.

30ml라는게 숫자만 보면 작게 느껴지는데

은근히 많은 양이라고 생각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다)

 

 

 

 

 

유통기한은 이렇게 박스 바닥 쪽에 기입되어있었다.

 

 

 

 

 

뚜껑에는 이렇게 브랜드명이 써있었다.

빨간색 빗금이 귀엽게 느껴졌다

 

 

 

 

 

짠 제품을 꺼내 보았다.

패키지부터 홍조를 잡아 없애버리겠다는 포스가 느껴졌다.

크기는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였다.

들고다니면서 연고처럼?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았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은박으로 꼼꼼하게 막혀져 있었다.

나는 바로 뜯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비장)

 

 

 

 

 

뜯어서 바로 손등위에 얹어보았다.

조금 짜서 얹었을 때 느낌은

알로에 수딩젤을 얹어놓은 느낌과 비슷했다.

기존에 나와있는 알로에 수딩젤 같은 경우에는 통이 커서 들고다니기 힘들었고 관리하기도 힘들었는데

이 제품은 알로에 수딩젤보다 양은 적지만 상대적으로 관리하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등에 얹어본 레드 수딩 젤을 펴 발라 보았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펴 발라졌다.

냄새를 맡아보니 향은 무향이었다.

 

물건을 받은 후 요 몇일 동안 얼굴에 열감이 있을 때 열심히 펴 발라 보았다.

(나는 주로 회사에 도착한 직후 매우 더워서 얼굴이 뜨거웠을 때, 점심시간 이후 회사로 다시 들어왔을 때, 실내 운동 직후, 주말에 외출 하고 돌아왔을 때 발라주었다.)

따로 손등에 짜서 얼굴에 얹지는 않았고 바로 얼굴에 듬뿍 짜서 발랐다.

나는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펴바른 직후에는 조금 따갑게 느껴졌지만

바로 얼굴이 시원해지면서 진정되는 효과를 만나 볼 수 있었다.

사용한지는 일주일 정도 되었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효과를 더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 세안 후 크림이나 로션 바르기 전에 발라주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

재구매 의사

있다! 올 여름에는 이 제품 꾸준히 쓸 느낌!

 

장점

- 피부에 무해한 더마 브랜드, 꾸준히 건강하게 바를 수 있을 것 같다.

- 끈적임이 없다.

- 흡수가 빠른 편. 미끄덩 거리지 않고 바로 챱챱 흡수된다.

 

단점

- 자극이 있은 후 바로 발랐을 때 조금 따가운 느낌이 들었지만 이것은 상대적이므로 잘 확인하고 구매하시길!

 

+

이 따가운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이 수딩젤은 비타민K 고함량 제품인데

타 제품에 비해 그 비율이 높은 편으로 나같은 민감한 상태의 피부에선 자극 반응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뭐든지 과하면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말이 맞았다.

 

그래도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반응은 아니라고 하고

적정량 꾸준히 발라주면 좋다고 하니 일단 내 피부가 적응될 때까지 소량을 꾸준하게 발라봐야겠다!

 

 

 

*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