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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fe:\\빈티지한 분위기가 취향저격 이었던, 연남동 카페 위아소울메이트 2호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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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근처에서 저녁 한 끼 하고
근처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해볼까 탐색하던 중
창문밖으로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가 눈에 들어왔다




빈티지한 분위기가 취향저격 이었던, 연남동 카페 위아소울메이트 2호점 후기!

나는 원래 빈티지 컨셉을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이 카페는 밖에서부터 내가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가 풍겨져 나왔다
안에 들어와보니 혹시나가 역시나
거짓말 조금 보태서 프랑스 모 카페에 있는 느낌이었다.
이 뒤에 가보니 맛있는 디저트들이 전시(?) 되어있었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운데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 디저트들이 있었다
후기를 찾아보니 1호점과 디저트와 메뉴가 같다고 하니
1호점에 자리가 없을시 여기에 오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다

1호점은 전에 다른 친구랑 가본적이 있었는데
1호점 역시 너무 카페가 예쁘고 맛있었던 기억.
나중에 다시 가게 되면 사진을 찍어서 기록해두어야겠다!




우드+레이스 조합이 예뻤다
우리는 카페 제일 안쪽 자리에 앉아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귀여운 진동벨 한 컷




이 사진에 보면 안쪽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이 문안에는 조그마한 강아지가 있었다
카페 사장님네 강아지였던 것 같았다
말티즈 한마리가 있었는데.....

역시 말티즈는 참지않긔
너무 귀여웠지만 친해질수는 없었다
말티쥬 친구가 우리를 보고 많이 놀란것같았다
괜시리 말티쥬 친구에게 미안했다




친구와 나는 크림브륄레 라떼를 시켰다
원래 나는 강경라떼파이다
하지만 위아소울메이트 카페는 크림브륄레가 인기메뉴라고 하여
또 시그니처 커피를 마셔줘야지 제대로 왔다고 할 수 있을 것같아 주문을 했는데...

와 너무 맛있었다
마끼아또처럼 절대적으로 달지도 않고
위에는 적당히 구운 크림브륄레 맛도 나면서
아인슈페너 같기도 하면서 너무 부드러웠다
다음에 또 마시고 싶은 맛이었다.




크림브륄레 라떼 근접샷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또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LP모양의 코스터가 너무 귀여웠다
둠칫 춤을 추고싶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 크림브륄레처럼 바삭하고 깨지는 느낌은 나지 않았지만
톡 하고 깨서 한술 뜨니 이렇게 부드러운 크림이 등장.
정말 부드러웠다

이런 메뉴들은 어떻게 개발 하시는지
정말 한국인들의 천재성은 끝이 없고...
(아직 해외에서는 본적이 없었는데 혹시 한국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라면 사과의 말씀...)




지나가다 들린 것치고는 정말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다
나중에 연남동 가면 한 번 더 들려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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